타타대우상용차 사장 김방신

입력 2019-01-30 17:35  

[ 박종관 기자 ] 타타대우상용차는 김방신 전 대림자동차공업 대표(60·사진)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30일 발표했다. 김 신임 사장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베이징현대 부회장을 지냈다. 한국후지쓰와 효성중공업, 두산모트롤BG 대표이사 직책을 맡아 회사를 이끌기도 했다. 타타대우상용차 관계자는 “김 사장은 자동차와 중공업, 정보기술(IT) 기업을 두루 거친 전문경영인”이라며 “타타대우상용차의 재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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